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

실화 바탕 영화 가버나움 뜻 줄거리 등장인물 리뷰

by 황툥 2023. 2. 22.
반응형

힘든 하루를 겪고 난 후 인생이 너무 힘들다, 왜 나만 힘든 걸까 이런 생각해 보신 적 있을 겁니다. 저 또한 그런 하루를 겪고 비슷한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요. 영화 가버나움 속 주인공 12살 자인도 인생이 힘들다고 말합니다. 자인이 힘들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 내가 힘든 건 힘든 것도 아니구나, 부끄러운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오늘은 12살 소년 자인에 대한 영화 가버나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등장인물
  2. 줄거리
  3. 개봉일 등 기타 정보
  4. 리뷰

1. 등장인물

·자인 알 라피아는 자인 역을 맡았습니다.

자신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한 부모님을 고소하게 됩니다.

·요르다노스 시프로우는 라힐 역을 맡았습니다.

불법체류자로 힘겨운 삶을 살지만 자인에게 도움을 주게 됩니다.

·보르와티프 트레저 반콜은 요나스 역을 맡았습니다.

라힐의 아이로 자인이 요나스를 돌봐주게 됩니다.

·하이타 아이잠은 사하르 역을 맡았습니다.

자인의 여동생으로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자인의 엄마역엔 카우사르 알 하다드, 아빠 역엔 파디 유세프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2. 줄거리

영화-가버나움-포스터로-주인공-자인이-앉아있는-모습이-보입니다
영화 가버나움

책임감 없는 부모 밑에서 힘겹게 동생들을 챙기며 살아가고 있는 자인. 아끼는 여동생인 사하르가 강제로 결혼을 하게 되면서 분노한 자인은 집을 가출하게 되고 라힐과 요나스를 만나게 된다. 그 이후 일련의 사건들이 벌어지게 되고 자인은 자신을 세상에 태어나게 한 부모님을 고소하게 된다.

 

반응형

 

3. 개봉일 및 기타 정보

한국 개봉일은 2019년 1월 24일이며 러닝타임은 126분입니다. 또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은 전문배우가 아닌 실제 난민, 노숙자, 불법체류자들이라고 합니다. 주인공 자인은 시리아 난민이며 촬영 후 노르웨이에 정착했다고도 합니다. 전문 배우들이 아니기 때문에 상황을 설정해 준 뒤 그에 맞는 대사를 알아서 하게 했다고 합니다. 가버나움의 뜻은 성경에 나오는 지명으로 예수가 머물며 기적을 일으킨 곳이라고 합니다. 

 

4. 리뷰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보다 더한 현실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으며 전 세계에 자인과 같은 어린아이들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인생이 힘들다며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 말하는 자인의 말에는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기도 했습니다.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은 분이 계시다면 지금 바로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영화 가버나움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영화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반응형

댓글